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츠지 하츠히코 (문단 편집) == 지도자 시절 == 2016년 시즌 오프에 함께 키스톤을 맡았던 [[타나베 노리오]]의 후임으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감독으로 취임했다. [[타나베 노리오|황금시대 키스톤 단짝]]이 말아먹어 놓은 팀을 맡아서 시즌 초부터 견실하게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올스타전 이후로는 팀의 암흑기를 열어젖혔던 2년전의 끔찍한 사태와 정확히 반대되는 '''13연승'''을 구가하면서 상위권을 맹추격하고 있다. 1위를 달리는 팀은 버거운 상황이지만 2위는 노려볼 위치까지 추격해 왔다. 전임 감독이 가지고 있던 전력에서 특별한 보강없이 도리어 로테이션의 한 축이던 [[키시 타카유키]]마저 FA로 라쿠텐에게 뺏긴 상황에서 오히려 그 시절보다 더 잘나가고 있으니 전임 감독이 얼마나 무능했는지 더욱 두드러진다. 다만 황금시대 동료였던 [[이토 쓰토무]], [[와타나베 히사노부]] 등도 초짜감독이라는 우려를 씻고 부임 첫해에 [[일본시리즈]] 우승까지 거머쥐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도리어 감독 커리어가 쌓일수록 퇴보하는 모습을 보인 전례가 있어 이 사람이 과연 명감독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2017년 143전 79승 61패 3무를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2위를 찍는 등 감독 데뷔 첫 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2017년 퍼시픽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s-2|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3위 라쿠텐에게 업셋을 당했다. 그리고 2018년, 팀을 2008년 이후 '''10년만의 퍼시픽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2년 전의 팀 상태를 생각하면 지도력을 높게 평가해야 하겠으나 2018년 시즌에도 [[2018년 퍼시픽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s-3|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소프트뱅크에게 또 한번 업셋을 당하며 10년만의 일본시리즈 진출에 실패하면서 단기결전에서의 대응책 마련이 요구된다는 숙제를 남겼다. ~~그리고 업셋이 확정된 이후 인터뷰에서 폭풍 오열을 함으로써 눈물의 츠지란 이명을 획득했다. 성인 츠지를 음독하면 즙이라 즙동님.~~ 2019년은 작년 시즌의 10승+선발 3명[* [[키쿠치 유세이]], [[타와타 신사부로]], [[에노키다 다이키]]]이 한꺼번에 사라지면서 B클래스와 A클래스 사이를 전전하는 등 영 좋지 못한 전반기를 보냈다. 그러나 여름부터 타격의 힘을 믿고 선두 [[소프트뱅크 호크스|호크스]]를 맹추격, 9월 11일 현재 치열한 선두싸움을 하는 위치까지 팀을 끌어올리고 결국 호크스를 누르고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까지 하는데 성공'''했다. 이쯤 되면 ~~가을야구 빼고~~ 확실히 [[이하라 하루키|전임]] [[타나베 노리오|감독]]들보다 우수한 역량을 보이고 있다고 해도 될 듯. 하지만 [[2019년 퍼시픽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s-3|이번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도 또다시 업셋을 당해 탈락해버렸다. 거기다 이번에는 작년과는 달리 어드밴티지 빼면 1승도 못 얻으면서 단기결전에서의 약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작년과는 달리 폭풍오열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취임 전의 부실한 팀을 리그 2연패를 할 정도의 강팀으로 탈바꿈한 것이 대단한 업적이라는 것에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기에 구단은 츠지 감독과 [[https://www.sponichi.co.jp/baseball/news/2019/10/13/kiji/20191013s00001173199000c.html|계약 연장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2020년은 사상 최강을 논하던 야수진의 타력이 완전히 사망(...)하면서 시즌 도중 5위까지 추락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그 대신인지 불펜을 견실하게 만드는 데 성공하면서 여차저차 A클래스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다만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즌이 단축되면서 이번 [[2020년 퍼시픽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포스트시즌]]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그러나 2021시즌은 작년보다 타격이 더 침체(...) 되는 한편 부상자가 속출하며 일찌감치 B클래스에 안착, 니혼햄과 꼴찌다툼을 하는 처지가 되었다. 2021년 10월 5일, 2021시즌을 끝으로 사임한다는 소식이 나왔고 [* 후에 밝혀지기로 와전된 것이라고 한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be6d6caccc97e3cce3610e284d9921e6dc7e0fce|#]]] 후임 1군 감독으로 [[마쓰이 카즈오]] 2군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라 내부승격으로 1군 감독이 되는게 확정적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10월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직 거취가 정확하게 확정되지 않았고 구단측에선 그간의 공로를 인정해 츠지 감독을 만류하여 유임을 요청하고, 1군 감독 후보였던 마쓰이를 1군 수석 코치로 올려 2022시즌을 츠지 감독-마쓰이 수석 체제로 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https://news.yahoo.co.jp/articles/c3f528f209f63771c39a9c8f1676239d6f69db98|#]] 결국 10월 26일 연임하기로 발표했다.[[https://news.yahoo.co.jp/articles/13d2322b781151d4131d67f1a8650500f99b88f3|#]] 한편 그로부터 4일뒤 정규시즌 막판 꼴찌 경쟁중이던 닛폰햄이 2위 지바롯데를 잡으면서 츠치 감독의 세이부가 무려 42년만의 퍼시픽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게 됐다. 구단 측으로부터 사임을 반려받고 1년 임기로 새롭게 맞이한 2022 시즌엔 교류전까진 작년처럼 하향세를 타고 있었으나, 교류전 이후 6~7월에 어느 정도 반등하며 혼란에 빠진 [[퍼시픽 리그]] 순위경쟁 속에서 일찌감찌 리빌딩 체제에 들어간 [[닛폰햄 파이터즈|닛폰햄]]을 뺀 나머지 4구단과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다. 그러나 몇몇 선수들을 극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기용하는 이해가 가지 않는 지휘로 지는 경기가 많아서 1위 다툼과는 별개로 팬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시즌 종료 후 작년 예상처럼 [[마츠이 카즈오]] 수석코치의 승격이 유력한 상황. 9월 고속추락을 겪으면서 자칫 B클래스로 시즌을 마무리 할수 있었지만, 경쟁 상대였던 라쿠텐도 같이 못하는바람에 A클래스 막차를 탑승하면서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했다. 하지만 소프트뱅크와의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가을츠지의 명조답게 2패 빠른 광탈하고 그대로 시즌을 끝내버렸다. 결국 세이부를 떠날때까지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또 다시 소프트뱅크의 벽에 막혀 단 한 번의 시리즈도 따내보지 못하고 감독직을 떠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